하체 부종으로 고민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탓인지 저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리가 잘 붓는 편인데요.
이런 제가 붓기에 효과 좋다고 인정하는 다리 마사지기가 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해요.
그것은 바로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세븐라이너 잼잼 <ZAM ZAM SEVEN-LINER>인데요!
임산부 시절 조리원에서 산전 마사지를 받으면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그 효과에 반해서 직접 구입한 효자템이에요. 임신 기간 동안 저의 다리 부종은 정점을 찍었는데요. 항상 퉁퉁 부어있던 다리가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하고 정말 거짓말처럼 부종이 가라앉는 걸 목격했죠. 그 효과에 놀라서 조리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내내 핸드폰으로 공기압 다리 마사지를 사려고 쇼핑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꾸준히 사용했으니 벌써 5년 차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이용자네요! 출산 후에는 가끔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꺼내서 사용하다가 최근에 실내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거의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운동을 하고 나면 종아리에 알이 잘 생기잖아요.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확실히 종아리가 매끈해지는 기분이에요.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 효과를 바로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저는 미용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어서 건강 상 다리 부종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면 꼭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혈액을 고이는 것을 방지하거나 혈액 순환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본체에 호스를 끼우고, 압력을 약-중-강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거라 사용법을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다리커프를 다리에 끼고 있으면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하는 동안에는 TV를 보거나 얼굴 팩을 하면서 여유를 즐기지요. 사용시간은 15분, 20분, 30분으로 맞출 수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 짧게 혹은 길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동안에 어김없이 제 옆을 기웃거리는 우리 아드님의 다리도 함께 찍혔네요:D 제가 하는 건 뭐든 따라하려고 해서 마사지기도 가끔 할 수 있게 하는데 조금 하다가 답답하다며 금방 다리 커프를 벗어버리네요.
세븐라이너 잼잼의 단점을 꼽자면 다리 커프를 본체에 연결하고, 다리에 끼고 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져요. 그리고 다 하고 난 후에 뒷정리까지 해줘야 하니 한 번 집안 구석으로 들어가 버리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미 효과를 경험해서 부지런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고장한 번 없이 잘 사용해왔고, 앞으로 10년은 세븐라이너 잼잼으로 다리를 지켜주려고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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