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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고/분위기, 카페

숲 속 카페에 온 듯한 카페인중리

by 은혁맘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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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다녀본 카페 중 최고 만족스러웠던 동탄 카페인중리! 푸른빛으로 펼쳐지는 숲 view와 가을바람을 그야말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한적함과 여유로움은 덤! 카페 건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숲 속 카페에 온 듯한
카페인중리


카페인중리 건물은 새로 막 지은 것처럼 엄청 깨끗합니다. 주차장까지 널찍하고 깨끗해서 마치 호텔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주차장은 차량 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인데, 주차요금은 10분당 900원으로 좀 셉니다. 다행히 카페를 이용하면 평일 3시간, 주말 2시간 무료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30분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break time이 있어서 방문시간을 신경써야 합니다.

디너 시간대는 버펄로 윙봉, BBQ 등 디너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정면으로 보이는 카운터 모습입니다. 카운터를 마주한 첫인상은 깔끔 그 자체입니다.


카운터 앞으로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게 생겼는데 저는 식사 직후라 못 먹었더니 아쉽습니다.


스콘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가장 입맛을 댕겼던 콘스콘이 생각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베이커리 메뉴를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카페인중리는 공간도 널찍하고,번잡함 없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바깥이 내다보이는 통창과 울창한 숲도 매력적입니다. 창밖을 가만히 바라보고 앉아 있으면 숲 속에 와 있는 듯한 기분으로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2층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조명도 깔끔하고 테이블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내 전체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2층에서도 푸른빛의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한산해 보이는데, 주말 창가 자리는 항상 북적일 것 같습니다. 어디든 여유롭게 즐기려면 평일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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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리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 앉아 좋은 사람들과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체 손님이 착석하기 좋은 자리도 많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일행끼리 대화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카페인중리의 야외 테이블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정말 숲 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쉽게도 노키즈존이라 아이들과 함께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야외 자리를 원한다면 2층 야외도 좋습니다. 저 자리를 보니 그저 멍하니 앉아 있고만 싶어 집니다.


모자를 챙겨간다면 이 자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기 좋아 보입니다.


루프탑에 오르면 요즘 대세인 캐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두막처럼 생겨서 아이들이 보면 신나할텐데 이곳도 노키즈존이라 아쉽습니다.


캐빈 안에는 4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북적거리는 것이 싫다면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캐빈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인중리에서 오랜만에 편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연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동탄 카페인중리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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