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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로지텍 K380 무선키보드의 1인자! 입문 후기

by 은혁맘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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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패드를 자주 쓰다 보니까 자연스레 무선키보드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무선키보드로 입소문이 자자한 로지텍 K380을 들였어요.

그동안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화면을 일일히 터치하느라 팔이 아팠는데 로지텍 K380을 들이고 나서 아이패드 사용하는 게 확실히 편해졌어요.

콤팩트한 크기라 휴대하기도 좋고, 키감이며, 디자인이며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이 맘에 쏙 드는데요. 무선키보드를 고민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릴게요.

 

무선키보드의 최강자, 로지텍 K380

 

로지텍 K380 파우더핑크


저는 로지텍 K380 모델 중에 파우더핑크 색상을 골랐어요! 쨍하지 않고, 살짝 톤 다운된 핑크가 어디 두어도 예뻐 보여요. 주야장천 흰색 키보드만 두드리다가 핑크색 키보드를 사용하니까 확실히 새 제품을 쓰는 맛이 납니다!

파우더 핑크도 예쁜데 최근에 출시된 라벤더 레모네이드랑 샌드 컬러도 예쁘더라고요. 출시 소식을 미리 알았더라면 고민을 좀 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취향대로 색상을 고를 수 있어서 좋네요.


크기는 휴대하기 딱 좋을 정도예요. 저 같은 경우에는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밖에 자주 챙겨 다니거든요. 그래서 뭐니 뭐니 해도 작고, 가벼운 게 최고인데 그런 면에서 로지텍 k380이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정확히 무게가 423g 니까 얼마나 가벼운지 짐작이 가시죠?!


옆에서 보면 정말 슬림해요. 타자 키는 오목하게 살짝 들어가 있고, 손끝에 딱 맞는 사이즈라 타이핑할 때 손끝에 착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키감은 조용하다는 평이 있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키스킨을 덮어주면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아주 조용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키를 누를 때마다 나는 소리가 좋아서 자꾸만 치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로지텍 k380은 무려 3대의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상단에 보이는 흰색 이지 스위치 버튼만 눌러주면 연결 완료!

저는 아이패드, 휴대폰,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고 있거든요. 기기를 바꿀 때마다 버튼만 누르면 쉽게 연결이 되니까 정말 편해요. 이런 이유 때문에 집에서나 밖에서나 키보드 쓸 일만 생기면 무조건 로지텍 k380을 찾게 되나 봐요.

출처: 로지텍 홈페이지


다양한 기기랑 연결되는 대신 각 OS마다 한/영 변환 방법이 살짝 달라서 기본 사용법은 한 번 숙지해두시면 좋아요. 크게 어려운 건 아니라서 위 사진을 한 번 쓰~윽 훑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앗, 로지텍 k380을 구입하실 때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어요! 키보드는 한글 각인이 된 것과 아닌 것이 있다는 거! 판매 루트에 따라 다르데 국내 정식 수입 업체 제품은 한글 각인이 되어 있어요. 직구나 병행 수입의 경우 영문 각인만 있어서 사용 목적에 따라서 선택하심이 좋아요.

저는 아이 타자 연습용으로도 사용하고, 나중에 AS를 생각해서 몇 천 원 더 주고 한글 각인으로 샀거든요. 좀 더 깔끔한 디자인을 원해서 영문 각인만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지금까지 내돈내산으로 로지텍 k380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디자인, 휴대성, 호환성 등 다양한 면에서 매력이 참 많은 제품이죠! 무선키보드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로지텍 K380 겟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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